블로그를 만들때는 아이패드로 쓴걸 올릴 생각이었는데,
나는 역시 볼펜이나 연필로 A4용지를 채우는게 가장 공부 효율이 좋은것 같다.
앱에서 강의노트 이거저거 찾으려니 답답해 죽는다.
한창 공부하고 있을때 펜슬 배터리 떨어지면 하기 싫어지기도 하고.
아무튼, 내용 정리하다 손가락이 아파져서 키보드로 두드려서 작성한걸 올린다.
ch.5 경쟁자와 경쟁
1. 경쟁자 식별 방법, 시장획정 방법
의사결정에 앞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업이 어떤 시장에서 어떤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지를 차악하는 것. 이를 각각 시장 획정과 경쟁자 식별이라고 한다.
① SSNIP
시장획정의 방법. 가상의 합병기업을 가정해서 이 합병기업이 가격을 올렸을 때의 반응을 살펴본다. 가상의 합병기업이 시장의 유일한 독점기업이 되면 가격인상이 이윤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상의 합병기업 외에 다른 경쟁기업이 존재해, 수요가 그곳으로 이동했음을 알 수 있다.
합병기업이 독점기업이 되면 그 독점기업에 속한 기업들이 시장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
단점은 가격 상승 실험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대부분 설문지를 이용한다.
② 대체제
나의 대체재를 생산하는 기업은 모두 경쟁자이다.
어느정도의 대체성을 가지고 있는가의 측정은 교차탄력성으로 이루어지나, 데이터를 구하기 힘들다.
2. 시장 구조 측정 방법
① N- 기업 집중률
상위 N개의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더한 수치.
② 허펀달 지수
상위 N개의 기업의 시장 점유율의 제곱을 더한 수치.
n기업 시장 집중도와는 다르게 기업간 시장 점유율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다.
근데 왜 강의 PPT엔 제곱이 없는거지..?
3. 4가지 형태의 시장
① 완전경쟁
다수의 판매자가 동질적인 상품을 판매
소비자도 다수 존재하며, 이들의 정보는 완벽함
판매자의 진입과 퇴출이 자유로움
각각의 기업은 완전 탄력적인 수료곡선에 직면함
이윤 극대화는 P=MR=MC
=> 완전 경쟁인 경우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윤은 0이다.
초과 설비.
가변비용을 커버하기만 하면, 고정비용에 관계없이 가격을 평균비용 이하로 매길 유인이 존재한다. => 가격 경쟁이 매우 치열해진다.
② 독점
p > MR=MC
완전경쟁시장보다는 기업의 훨씬 큰 이윤.
소비자의 이윤을 뺏어가는 반독점적 시각이 전통적이나 오히려 이런 독점기업의 이윤이 기술혁신의 원동력이 된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함.
③ 독점적 경쟁
다수의 판매자가 존재하고, 각각의 기업은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한다.
수요곡선이 우하향하고 P> MR = MC가 성립한다.
단기적으로 +의 이윤을 보지만 장기적으로 신규기업의 진입으로 이윤은 0이 된다.
수직적/ 수평적 차별화 => 품질의 차이 / 지리적 위치 혹은 색상의 차이
④ 과점
소수의 공급자로 이루어진 시장.
꾸르노 / 베르뜨랑 과점
계산문제로 나올 가능성이 다분하니 미리 여러번 풀어두는게 좋을듯. 다행히 게임이론으로 먼저 접한 모형이라 낯설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