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복습.

군대에서 한거 깔짝거리면서 복습하다가 오늘 맘잡고 쭉 공부해 진도를 마쳤다.

확실히 처음할 땐 마냥 따라가기 급급했는데, 다시 해보니까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공부 할 수 있어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머신러닝 부분이 남았는데 이걸 마치면 뭘 더 공부해야 될 지 방향을 잡은듯 하다.

1. 데이터 전처리 능력.

2. 통계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통계공부.

실습부분은 말 그대로 내가 배운 내용을 활용하는 것이다. 통계 능력이 더 중요하다.

데이터의 시각화 부분은 솔직히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오해를 살 수 있는 표현방법을 주의하고 데이터의 종류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할 곳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그래프 몇개만 외워두면 편할 것 같다.

머신러닝은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내게 과연 필요한 분야인지 의문이다.

데이터의 전처리를 중점적으로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