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것밖에 안지났나 싶다. 밖을 많이 못나가니 답답해 죽을듯.
차라리 군대가 정신적으로는 더 건강했던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전역하면 무슨 일이든 열심히 바쁘게 살것 같던 내가 이미 밤낮이 뒤바뀌어 있다.
안할 줄 알았던 게임도 열심히 하고있고
공부는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자격증들은 일단 접수는 해놨는데 시간이 한참 남았다. 운전면허야 학과시험을 쳐야 뭘 하든 말든 하고
컴활은 너무 늦게 날짜를 잡았나 싶기도 하고. 8월 둘째주부터 공부해도 안늦을거 같으니..
나는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역시 전역에 환상을 품고 있었나보다. 아니면 나를 너무 과대평가 하고 있었거나. 이렇게 보잘것 없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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